투자정보
알테오젠 제18기 정기주주총회 주요 Q&A (2026.03.31)
안녕하세요, 알테오젠입니다.
오늘 진행한 제18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여러분이 주신 질문과 답변을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최근 이슈들과 회사의 방향성 등을 확인 하실 수 있도록, 재구성 하였습니다.
당사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ybrozyme 플랫폼 가치
SC 전환이 필수적인가?
지금 글로벌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트렌드는 분명히 SC로 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키트루다나 옵디보 혹은 젬퍼리 같이 PD-(L)1 계열 제품들은 이미 SC 전환이 시작됐고, 일부 병원에서도 SC 전용 공간을 따로 만들 정도로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SC가 단순 선택 문제가 아니라, 환자 편의성과 병원 효율 때문에 자연스러운 전환의 흐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블록버스터 제품에 SC를 적용하는 이유?
신약은 개발 당시에 임상 성공 리스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팔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에 SC를 적용할 시 그 리스크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제약사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고, 검증된 저희 기술이 선호됩니다.
SC 전환이 환자·병원·사회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IV를 투약하는 인퓨전 센터는 많은 환자들이 모여 있어 붐비고 복잡한 공간입니다. 각자 중대한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투약 순서를 기다리고, 환자들이 서로 있는 상황도 심리적인 부담감을 준다고 합니다. SC로 바꾸면 짧은 시간 투약이 끝나고, 경우에 따라 지역 클리닉에서도 투약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환자, 보호자, 병원, 사회 비용까지 다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알테오젠에 투자 하시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알테오젠의 기술이 경제적인 이점만이 아니라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기술수출 진행 현황
현재 몇 개 회사와 논의 중인지, 계약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MTA는 신규 계약이 체결되더라도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습니다. 계약 과정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 과거에는 MTA에서 1년 넘게 테스트하고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비해서 상대방의 적극성이 커졌고, 빠른 임상 진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서 지금은 NDA 체결하면서 바로 물질 테스트, 계약 조건 협의, 자료공개까지 동시에 진행됩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알린 바 있는 옵션 계약도, 협상 기간 중 실험을 할 수 없기에 빠른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해당 기업의 요청으로 옵션 계약을 맺고 임상 이전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언제든 계약이 체결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계약 파트너들도 제품 확장을 요청해서 MTA를 진행하는 등 계약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올해는 여태까지 연간 해오던 것 보다 많은 계약이 체결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환경 변화가 알테오젠에게 기회가 되는가?
저희는 기본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만드는 기업이 주요한 파트너십 대상입니다. 또, 알테오젠은 이미 2개의 바이오시밀러 기업을 파트너로 삼고 있습니다. 특허 만료에 대비하기 위한 SC 전환 의지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해당 시장이 더 큰 시장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계약 구조 및 수익성
로열티에 대해 회사가 바로 잡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해당 로열티 수치는 계약상 비공개 대상이었으며, 회사가 의도적으로 공개한 사항이 아니라 파트너사의 공시 자료가 특허 분쟁 과정에서 다시 한 번 외부에 제출되며 알려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회사가 공개된 수치에 대해 별도로 해석하거나 수정하는 입장을 내는 것은 계약상 의무와 법적 한계 측면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특정인 또는 소수에게 해당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공정공시를 위반하는 사항으로 따로 대응을 할 수 없는 사항이었습니다.
향후에도 개별 계약의 재무 조건을 공개하는 데에는 제한이 있으나, 마일스톤 수취와 로열티 실현 등 실제 성과를 통해 계약의 경제적 가치를 입증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IR 측면에서는 공개 가능한 범위 내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정보 비대칭에 대한 우려를 완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MSD의 키트루다 마일스톤은 어떤 구조로, 어떤 속도로 수령하는가?
10억 달러의 키트루다 마일스톤은 세일즈 관련 마일스톤입니다. 즉, 키트루다 SC의 판매 정도에 따라서 계약된 조건을 만족하면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 속도는 판매에 달려있습니다.
현재 계약에서 로열티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더 높은 로열티 계약도 존재하는가?
현재 계약들의 로열티 수준은 계약별로 차이는 있으나, 키트루다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는 한자리 수 중반 수준을 기본 구조로 하고 있습니다. 개별 계약의 구조와 적용 대상 자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특히 키트루다 SC 계약의 경우, 초기 계약에는 로열티가 없는 구조였으나 이후 협상을 통해 로열티가 포함된 구조로 변경되었고, 추가적인 금액과 마일스톤 조건도 함께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단순한 로열티 수치만으로 계약의 가치를 평가하기보다는, 적용 대상이 되는 제품의 매출 규모와 치료제 시장, 전체 계약 구조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어떻게 설정되는가? (10년 vs 특허 기간)
당사가 체결하는 라이선스 계약은 기본적으로 10년 혹은 특허 독점기간 중 긴 기간으로 계약기간이 정해지게 됩니다.
■ 지재권 및 특허 이슈
PGR 결과가 회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가?
현재 MSD가 진행하고 있는 PGR은 할로자임의 특허가 유효한지를 판단하는 절차입니다. ALT-B4는 판단의 대상이 아니고, 직접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즉, 경쟁사 특허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MSD가 IPR을 청구하여 할로자임이 MSD에 제기한 특허 침해 이슈 모든 건에 대해서 각각 PGR과 IPR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이슈는 당사가 직접 MSD와 개입하여 진행하는 건이 아니며 당사 역시 공개된 자료를 기반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MSD의 특허 전략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많은 부분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PGR에서 특허가 무효화되지 않을 때 알테오젠의 어떤 리스크가 발생하는가?
할로자임의 MDASE 특허 유효성과 ALT-B4의 침해 여부는 또 다른 별개의 이슈입니다.
침해 여부는 뉴저지 법원에서 따로 판단하는 사안이고, 알테오젠은 만에 하나를 대비하여 해당 부분에 대해서도 글로벌 특허 법인 등과 함께 사전에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 파이프라인 및 신사업
하이브로자임 1차 파트너 진행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1차 계약사도 올해 임상 1상과 3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비만 치료제 개발 진행 상황은 어느 단계인가?
한달주기 비만치료제는 동물을 사용한 PK 및 PD 실험에서 굉장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자세한 내용은 현재 특허 이슈로 공개할 수 없지만 Best-in-Class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파이프라인 진행 사항은?
자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TS-OP01’ 역시 새로운 방식의 치료제이고 Best-in-Class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ALT-B4를 항암제와 같이 사용하여 암에 직접 투약하는 연구도 협력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생산 공장 관련
자체 생산공장 추진 이유는 무엇인가?
코로나 이후, CMO 생산 등의 조건이 굉장히 까다로워졌고 상업화 물량에 대해서 알테오젠이 책임을 가지고 있어, 자체 공장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개념 설계를 마친 상태이고, 본격적인 설계 등을 마치면 준공은 2028년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MP 인증 등을 마치고 정식 가동이 될 것 같습니다.
■ 주가 관련
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현황
회사는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준비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도 감사위원회 설치 및 사외이사 선임 등 관련 안건을 상정하였으며, 이는 코스피 이전을 위한 지배구조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또한 회사는 단순히 시가총액 순위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회사가 가져갈 방향성과 기업가치를 고려하여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 및 정책의 변화을 확인하고 관련 일정의 탄력성을 주고자 합니다.
■ IR 강화
회사는 IR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주주 의견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증권사 커버리지 확대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IR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정보는 계약상 비공개 사항으로 직접적인 공개에는 제한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전제로,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사업보고서 및 외부 공개 자료 등을 통해 정보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현재 IR 인력 및 리소스가 충분하지 않은 부분을 확충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2025년부터 해외 증권사의 커버리지가 새롭게 시작되었으며, 향후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외부 시각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주 여러분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총 발행 가능 주식 수 증가는 유상증자와 관련 있는가?
총 발행 가능 주식 수 증가는 특정 자금 조달 목적이 아니라, 제도적 유연성 확보를 위한 조치입니다. 즉, 향후 주식분할 및 무상증자 등 다양한 재무적 의사결정 및 전략적 선택지를 열어두기 위한 차원입니다.
■ 공매도가 늘고 있는데 대책이 무엇인가?
현재 공매도 잔고 증가에 대해서는 회사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 120만주 수준(약 2%대)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는 시장 환경 요인, 특히 코스피 이전 준비 과정에서 수급 공백이 발생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응 방안으로는 최근 중요해진 ETF 기관이나 기존 기관 투자자 대상 IR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주요한 연기금 및 대형 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회사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코스피 이전 이후 수급 개선 기대, 연기금 등 장기 자금 유입 기대 등을 하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다수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무상증자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는 필요 시 검토 후 적절한 시점에 판단할 계획입니다.
■ 경영진의 주식 매입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의 매입이 적절한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상승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계약 체결과 마일스톤 수취 등을 통한 계약의 진행 및 회사 펀더멘털의 재확인을 통해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본질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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